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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지역벤처·스타트업 사업 성과 눈길 끄네
작성자 광주전남벤처기업협회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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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21-01-28 14:4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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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01.10(일)



‘신우이엔지’ 음압실 공기살균 장치 특허·‘예성ENP’ 소형 발전기 개발 등


광주·전남지역 중소벤처기업들이 포스트코로나를 준비하며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광주전남벤처기업협회가 지난 2017년부터 광주전남지역 중소벤처기업들의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개최해온 광주전남벤처포럼을 통해 R&D, 판로 개척을 해온 벤처기업과 스타트업이 그들이다.


먼저 공조시설 및 냉동시설, 항온·항습기 전문 기업인 담양 소재 ㈜신우이엔지(대표 하민호)는 음압실에서 코로나19 양성 환자의 바이러스로 인한 공기오염을 차단하는 한편, 공기를 살균 처리해 외부로 배출하는 장치를 개발해 특허를 받았다. 이를 통해 공기조화기술(HVAC)시설 전문업체로 거듭나 나라장터 조달등록, 목포의료원 납품 등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음압병실, 병원 클린룸, GMP시설에 크린룸, HACCP시설 공조시설 및 냉동시설 등 기술력 검증을 통한 전국 시장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광주 진곡산단에 자리한 예성ENP(대표 주종탁)는 한국판 뉴딜 사업에 발맞춰 태양광 및 풍력을 활용한 소형 하이브리드 발전기를 개발 테스트를 완료한 뒤 대량생산을 준비하고 있다. 호남청년창업사관학교 창업 프로그램을 포함해 2년여 기간 동안 자체 R&D비용을 투입해 제품을 개발, 상용화 생산을 준비 중이다. 소형 하이브리드발전기는 주로 가로등용으로 사용되며, 기존 전기 공급 없이 태양광, 풍력으로 가로등에 전기를 공급 할 수 있어 최근 주목되는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한 차세대 신재생 소형 발전기이기도 하다.


광주 ㈜제이지컴퍼니(대표 박양승)는 최근 농가보급용 AI작물재배시스템과 가정용 재배기를 개발해 특허출원 및 생산에 대한 실증테스트를 마쳤다. 제이지컴퍼니 역시 호남청년창업사관학교를 통해 창업해 ICT기반 AI 스마트팩토리 사업으로 이같은 시스템을 개발했다. 특히 가정용 작물재배기는 기존 식물재배기와 차별화된 제품으로 새싹삼을 재배해 식용으로 사용할 수 있어 향후 온라인 쇼핑몰 및 SNS, 홈쇼핑TV 판매 등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 시 인기제품으로 거듭 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창호 및 복층유리 제조·납품을 해온 전남 영광 대마산업단지 내 ㈜광연산업(대표 황광균)은 영역을 넓혀 투명 유리에서 전류를 공급해 불투명 유리로 바꿔 블라인드 효과와 자외선 차단이 되는 스마트글라스 제품을 개발했다. 스마트글라스는 건축 및 인테리어 시장 뿐만 아니라 광고, 쇼윈도우 및 각종 제품 디스플레이 용도로 다양하게 응용될 수 있어 출시 및 제조시스템을 구축해 본격적인 생산 및 판매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미세먼지를 잡아주고 날씨 및 기후 조건을 알려주는 IOT 기능을 갖춘 방진 창호도 개발 중에 있어 환경관련 사업 진출도 모색 중이다.


김명술 광주전남벤처기업협회 회장은 “지난해 우리나라를 비롯한 전세계 경제가 코로나19 팬데믹 사태를 겪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꿋꿋하게 위기를 기회 삼아 포스트코로나 시대 도약을 위해 준비하고 있는 이 지역 벤처기업 및 스타트업들에게 큰 응원과 박수를 보낸다”며 “협회는 앞으로도 경제단체, 유관기관 및 지자체와 힘을 모아 이같은 상황을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관련링크 : http://www.gwangnam.co.kr/read.php3?aid=1610264568375516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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