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0.28 

제12회 광주전남중소벤처기업 포럼 ‘성황’

포스트코로나 시대 미래 먹거리 발굴 모색

인공지능 등 4차산업 관련 아이디어 공유

코로나19 팬데믹 시대에 앞당겨진 기업들의 미래 먹거리 발굴과 생존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광주·전남 지역 중소벤처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광주전남벤처기업협회는 지난 27일 광주 서구 라마다플라자광주호텔에서 ‘제12회 광주전남벤처포럼’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유엔미래포럼 박영숙 대표의 ‘코로나19로 인해 앞당겨진 미래 기업 생존전략’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는 김명술 광주전남벤처기업협회 회장, 탁용석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원장 , 임철원 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 원장 , 인공지능산학연관협의회가 함께했다.

주요 참석자로는 광주광역시 임미란 시의원, 이노비즈협회광주전남지회 나기수 회장, 광주전남여성벤처협회 양화숙 회장, 인공지능산학연관협의회 김종민 부회장,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광주지역본부 김흥선 본부장 등 이 지역 기관장 및 유관단체장 20여명을 포함 스타트업, 중소 벤처기업인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주제 강연을 맡은 유엔미래포럼 박영숙 대표는 “미래 포스트코로나19 시대 관광업, 항공업 이벤트업, 항공업 등의 산업 분야는 팬데믹 사태 이전으로 돌아가긴 어려울 것으로 전망 했고 ‘언택트 시대 변화하는 산업 트랜드로 빠르게 전환해야 성공 할 수 있다”면서 “인공지능 기반 및 VR을 접목한 새로운 형태의 여행업 등이 대안사업 이라고”고 조언했다.

이어 박대표는 “사물인터넷(IoT), 위치기반(LBS)을 활용한 스마트화 사업과 자율주행의 고도화, 드론을 활용한 운송 시스템 활성화를 통한 교통 혁신으로 도시와 농촌의 경계가 좁혀 질 것”이라며 “교육 분야 에서도 온라인 무료교육이 보편화 되면서 교실 없는 교육의 시대가 오며, 인공지능이나 VR, AR 등 가상, 증강현실로 공부를 하게 되며, 교사에게 지식을 전수받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메이커가 된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연세대 생활과학대 미래예측담임 강의와 블록체인AI신문 편집인, 세계일반인공지능혁명협회 대표를 역임했다. 미래TV유튜브 채널로 운영중이다.

김명술 회장은 “코로나19사태로 전례 없이 어려움을 겪고 이 지역 스타트업 및 중소벤처기업인에게 위로의 말을 전 하면서 이 자리를 통해 사업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얻어 가시길 바란다”면서 “광주전남 중소·벤처기업들의 포스트코로나를 준비하기 위해 지속적인 교류 활성화에 역량을 모우겠다고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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