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5.10 

(사)광주전남벤처기업협회(회장 김명술)는 최근 광주 동구 아이플렉스에서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벤처기업들의 판로개척·사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사)광주전남벤처기업협회 제공 

(사)광주전남벤처기업협회는 최근 광주 동구 아이플렉스에서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벤처기업들의 판로개척·사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구독서비스 중개 플랫폼 ‘꾸준(KKUJUN)’과 프리미엄 유제품 중심 헬스케어 전문 유통사 ㈜올밀크에프엔비, 태양광·풍력 활용 소형 하이브리드 발전기를 개발한 예성E&P 등 지역 벤처기업, 박철희 광주전남벤처기업협회 상임고문,김현수 부회장, 대기업 유통 바이어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간담회서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워졌던 오프라인 사업을 단기간에 실질적으로 협업·실행 할 수 있는 아이디어에 대해서 2시간 동안 열띤 토론을 펼쳤다.

앞서 행사 시작전 코로나19 예방·확산 방지 차원에서 마스크 착용과 손소독, 발열 체크 등을 진행했다.

김명술 광주전남벤처기업협회회장은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사태 지역의 벤처기업과 스타트업이 판로개척에 많은 어려움에 봉착해 도움을 주기 위해 열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이 지역 벤처기업들이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준비 하는 작은 출발점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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